[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백승희가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튜디오)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한다.
백승희는 오늘(5일) 밤 방송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정소의 역으로 출격해 전생의 무녀 앵초(조보아 분)와 호흡,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해 KBS ‘천추 태후’, SBS ‘시크릿 가든’, MBC ‘나도 꽃’, ‘아이두 아이두’, tvN ‘오 마이 베이비’,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연극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백승희가 이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어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
한편, 백승희가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4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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