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더뉴식스(TNX)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3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더뉴식스 첫 번째 팬파티 'PROM with THX'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팬파티는 더뉴식스의 유니버스인 'HEX PALACE ACADEMY'를 마무리하며 개최하는 프롬파티에 땡스(THX, 팬덤명)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 더뉴식스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더뉴식스는 최근 발표한 'Kick It 4 Now'를 시작으로 'Love or Die', 'I Need U', '비켜' 등 다양한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 역시 더뉴식스의 무대에 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며 현장 분위기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더뉴식스 멤버 태훈과 현수가 MC로 활약, 여러 코너를 이끌며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더뉴식스는 개인기부터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까지 이어가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더뉴식스는 "어느덧 데뷔한지 1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빠르게 흘렀는지 모르겠다"라며 "그동안 많은 추억들을 쌓아왔는데 오늘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더뉴식스는 지난 6월 미니 3집 'BOYHOOD'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멕시코 1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위, 싱가포르 3위 등 약 10여 개국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뮤직에서도 6개국 차트에 안착하는 기염을 통했다.
한편, 더뉴식스는 다양한 음악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꾸준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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