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카지노' 이후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동휘, 김종수가 출연했다.
앞서 이동휘는 디즈니+ '카지노'에서 정팔 역으로 분했다. 많은 사랑받은 작품이지만, 이동휘는 극중 차무식(최민식)을 배신하는 결말로 많은 원성을 사게 됐다.
이동휘는 "그냥 지나가던 분들도 '차무식 형한테 그러면 안 됐다'라고 말씀하시더라. 오픈카 타고 가시던 분도 '정팔아 왜 그랬어~!' 그러시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론 최민식 선배님이 사이가 좋다. 연기이기 때문에 오해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몰입을 정말 잘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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