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은서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은서의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지난 2005년 데뷔 후 영화 '여고괴담5' ' 창수' 등을 비롯해 드라마 '보이스' '법쩐' 등에서 활약했다.
앞서 손은서는 장원석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장원석 대표는 지난 2013년 B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제작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6살차다. 장원석 대표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에 참여했다. 손은서는 극 중 호텔리어 김소정 역을 맡아 활약했다.
▲ 손은서 소속사 공식입장.
손은서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합니다.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손은서 배우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