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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연인2'→'낮에 뜨는 달' 캐스팅 열일 행보
작성 : 2023년 10월 04일(수) 11:48

이영석 / 사진=배우를품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영석이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캐스팅됐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연출 표민수, 극본 김혜원)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김영대가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을 맡았고 표예진이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 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통해 1인 2역에 나선다.

이영석은 극 중 삼각산 작은 암자의 주지 큰스님으로 변한다. 신병을 앓는 동석에게 해인이라는 법명을 내려 불자로 키워냈고 무서운 통찰로 육신에 몸을 숨긴 원귀의 처연한 속내까지도 꿰뚫어 보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영석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낮에 뜨는 달’까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이영석이 ‘낮에 뜨는 달’을 통해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영석이 출연하는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오는 25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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