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환승 데이트를 하다 꼬리를 밟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는 A씨와 발리 데이트를 즐긴 뒤, A씨가 발리에서 출국하자 이어 발리에 입국한 B씨와 재차 발리 데이트를 즐겼다. 문제는 승리가 A씨와 즐긴 데이트 코스를 B씨에게 그대로 적용시켰고, A씨와 B씨가 인스타그램 친구라 같은 곳에서 찍은 게시물이 겹치며 양다리임을 들켰다고.
결국 A씨와 B씨가 서로의 발리 동선을 비교했고, 같은 장소 다른 여자임을 확인했다. B씨가 이에 대해 따지자 승리는 "사과한 거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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