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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파티메 "7년 만에 만난 동생 카리미, 母가 많이 그리워해" [TV캡처]
작성 : 2023년 10월 04일(수) 08:03

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카리미 안왈 씨 누나가 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이란에서 온 카서방' 3부로 꾸며져 카리미 안왈(46) 씨, 현정화(48) 씨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카리미 안왈 씨는 한국을 찾아온 누나 파티메와 매형 칼레디얀 핫산을 만났다.

동생 가족을 위해 가방 한가득 선물을 챙겨 온 파티메 부부. 카리미는 "세상에 이런 누나가 어딨냐. 이렇게 가방 몇 개씩이나 갖고 여기까지 와서 동생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감동했다.

누나 파티메는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제가 키웠다. 동생은 어릴 때부터 똑똑했다. 부모님 형제 모두 동생을 예뻐했다. 막내고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동생을 너무 많이 그리워한다. 많이 우셨다. 지금도 슬퍼하고 계시고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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