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임원희가 신규진의 나이에 당황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 예린, 방송인 신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규진은 탁재훈과 함께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홍보하러 나왔음을 밝히며 "우리 규현 형님이 뮤지컬 홍보하러 나왔듯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임원희는 "형님이요?"라고 당황했다. 이에 탁재훈은 "규진이가 생각보다 어리다"고 덧붙였다.
신규진은 실제로 1990년생, 규현은 1988년생이었다. 임원희는 "생각보다 나이가 어리구나"라고 깜짝 놀랐다.
이어 탁재훈이 "규진이가 시골에서 자라서"라고 말하자 신규진은 "시골 아니다. 창원 특례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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