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추석 개봉작 중 유일하게 웃음 지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1만4445명이 관람하며 누적 138만8393명으로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1947 보스톤'이다. 10만3458명이 관람해 누적 67만4304명을 기록했다. 3위는 '더 넌2'다. 4만4127명이 관람하며 누적 23만9163명이 됐다.
4위는 '거미집'이다. 2만8481명이 선택해 누적 25만3170명이다. 5위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로, 2만1716명이 선택하며 누적 9만1180명을 기록했다.
한편 3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영화 '30일'이 29.4%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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