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정준하가 유튜브로 알아보는 어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이순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박해미에게 "로하가 4학년이다. 근데 4, 5학년 애들이 나를 알아보더라. 나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감사할 시대다. 유튜브를 보고 요즘 애들이 나를 알더라. '거침없이 하이킥' '무한도전'으로 날 알아보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알렸다.
박해미는 "이런 식이면 50년은 더 먹고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웃었고 정준하는 "한 40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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