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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리키, 제작진 몰래 하림+삼남매와 데이트 "너무 보고 싶어서" [TV캡처]
작성 : 2023년 10월 01일(일) 22:54

돌싱글즈4 리키 하림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4' 리키가 제작진 몰래 하림과 데이트를 즐겼음을 실토했다.

1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최종선택 이후 현실 동거를 위해 하림과 삼남매가 살고 있는 시애틀 집을 찾은 리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림은 "3일 동안 다 합쳐서 7시간 잤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고단한 일상을 털어놨다. 이에 리키는 "내가 (아이들 주려고) 뭐 가져왔다. 게임하자"고 자신했다.

이어 하림은 "시애틀에서는 애들도 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되게 자유롭지 않다"며 "지금은 모르다. 근데 내가 얼마나 짜증을 부리냐에 따라서. 내 성격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 업-다운"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키는 "벌써 느껴봤다"고 웃음으로 답했다.

하림은 "제가 상황이 아무래도 평범하지 못하니까 저와 연애하려면 접시(그릇)가 큰 넓은 분이셔야 한다"며 "그런 걸 이해하고 인내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일각의 우려와 달리 리키는 삼남매와 반갑게 인사했다. 낯가림 없는 아이들에 MC들은 어리둥절해 하자 리키는 "사실 2주 전에 만났다. 너무 보고 싶었다. 일도 하고, 하림이랑 데이트도 하고, 아이들도 보고 그렇게 지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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