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염경엽 감독 퇴장 변수' LG, 오스틴-오지환 연속 솔로포 두산전 7-4 짜릿힌 역전승
작성 : 2023년 10월 01일(일) 17:5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꺽고 매직넘버 3가 됐다.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4 역전승을 거뒀다.

1승을 더한 LG는 81승 2무 51패로 3연패를 끊고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정규 리그 우승까지 3승을 남겨뒀다.

두산은 69승 2무 61패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LG의 선발투수 이지강은 6이닝 무자책 3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를 챙겼다.

타석에서는 오스틴-오지환으로 이어지는 타석이 힘을 발휘했다. 오스틴은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오지환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문성주는 5타수 3타수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