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1947 보스톤'이 동시기 개봉작 중 실관람객 만족도 1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1947 보스톤'이 같은 날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유지중이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 중 극장 3사 평점 1위를 기록했던 '1947 보스톤'은 개봉 첫날인 지난달 27일 6만274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어 2일째인 28일엔 48% 증가한 8만9204명의 선택을 받았다. 3일째인 29일엔 54% 증가한 13만7439명이, 4일째인 30일엔 15만19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1947 보스톤'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CGV 골든 에그지수96%,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9점 등 여전히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울 지역 주요 극장가 무대인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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