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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리키, 삼남매 육아에 '멘붕'→하림과 첫 신경전 [TV스포]
작성 : 2023년 10월 01일(일) 10:33

돌싱글즈4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4' 리키가 하림네 삼남매 육아 전쟁에 동참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11회에서는 최종 커플 리키-하림의 '현실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

앞서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하림과 아들 하나를 공동 양육하고 있는 리키는 시애틀-LA의 '장거리'와 '자녀 변수'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했다. 이어 이날 두 사람은 하림과 삼 남매가 살고 있는 시애틀 집에서 다시 만나 '현실 동거'에 돌입한다.

시애틀 공항에서 로맨틱한 재회를 한 두 사람. 하림은 리키를 끌어안은 뒤 "내 감정 열차에 탈 준비 됐어?"라며 뼈 있는 질문을 한다. 이에 리키는 "이미 (돌싱하우스에서) 벌써 느껴봐서, 괜찮다"고 답한다.

그러나 하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리키는 삼 남매의 현실 육아에 금세 멘털이 털린다. 이에 예민해진 하림과 리키 사이에서는 처음으로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급기야 리키는 "애가 너무 많다"며 자신도 모르게 하소연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과 이지혜는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며 섣불리 누구 하나의 편을 들지 못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선 동거 첫날부터 새치 염색으로 폭소를 부른 제롬-베니타와 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지미-희진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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