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추석 개봉작 중 단독 선두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은 30만8949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94만425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1일 오전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5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동시기 개봉한 '1947 보스톤'은 전날 기준 15만1910명이 관람하며 누적 46만1412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거미집'이다. '거미집'은 4만6665명이 관람해 누적 19만2360명이 됐다.
4위는 '더 넌2'다. 4만2054명이 선택하며 누적 15만1857명을 기록했다. 5위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이다. 2만906명이 관람해 누적 5만1456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4만12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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