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류경수가 SNS 사칭 계정의 존재를 알리고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류경수는 개인 SNS에 "이 계정 말고는 다른 개인 계정이 없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모두 사칭계정으로 연락 오거나 한다면 조심하시고"라고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칭 좀 그만하세요"라며 "그럴 시간에 추석인데 맛있는 음식을 좀 드세요"라고 사칭 계정에 충고했다.
유명인 SNS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칭 계정은 유명인 본인인 척 금전 및 성적 요구 등 불순한 목적으로 팬이나 일반 대중에게 접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류경수는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 '지옥' '글리치' '구미호뎐1938', 영화 '인질' '브로커' '대무가' '정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영화 '비밀일 수밖에'(가제)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 류경수 SNS 전문
이 계정 말고는 다른 개인계정이 없습니다.
모두 사칭계정으로 연락 오거나 한다면 조심하시고...
사칭 좀 그만하세요.
그럴 시간에 추석인데 맛있는 음식을 좀 드세요.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