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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우하람-이재경, 싱크로 3m 은메달 합작…우하람은 AG 9번째 메달
작성 : 2023년 09월 30일(토) 21:49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다이빙 우하람-이재경이 짝을 이뤄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우하람-이재경은 30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3.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로 개인통산 9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며 전 종목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우하람은 지난 2014 인천 대회에서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파트너가 이재경으로 바뀌었으나 3연속 메달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우하람은 지난해부터 허리 부상으로 인해 슬럼프에 시달렸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지독한 부상을 딛고 중국 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빛다이빙' 쾌거를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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