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범룡이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추석특집 2편 '故손목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범룡은 "제가 어렸을 때 6학년 때 아이스께끼(아이스크림) 장사를 했고, 또 메밀묵 장사를 중학생 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즉석에서 추억의 '찹쌀~떡 메밀 묵'을 외쳐보였다. "목은 그때 트인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진성은 "우리가 어릴 때는 (아르바이트로) 아이스께끼 장사, 신문 배달 이런 걸 많이 했다. 10대 후반에는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서 과일·채소 등을 팔았다"라며 메가폰을 든 과일·채소 장사로 변신해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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