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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사격, 50m 소총 3자세 동메달…女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실패(종합)
작성 : 2023년 09월 29일(금) 12:23

김종현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사격이 귀중한 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이 팀을 이룬 한국은 29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총점 1748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1769점을 쏜 인도, 2위는 1763점을 맞힌 중국이 차지했다.

김종현이 587점을 쐈고, 김상도는 585점, 모대성은 576점을 기록했다.

김상도는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0m 소총 3자세는 개인전 예선과 단체전을 겸한다. 김종현은 6위, 김상도는 7위에 올라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모대성은 19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을 뽑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여자 10m 공기권총은 총점 1714점점으로 4위에 올랐다. 김보미는 575점으로 9위를 차지, 1점 차이로 개인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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