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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경보 20km 결승서 6위로 골인
작성 : 2023년 09월 29일(금) 10:37

최병광 / 사진=대한체육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경보의 대들보 최병광이 6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최병광은 29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첸탄강 스마트 뉴월드 인근 경보 코스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km 결승에서 1시간29분18초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1시간23분00초의 중국 장준, 2위는 1시간24분08초를 기록한 중국 왕자오자오, 3위는 1시간24분41초를 찍은 일본의 무라야마 유타로다.

최병광의 개인 최고 기록은 1시간20분29초이며,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선 8분가량 뒤처진 기록을 찍었다.

최병광은 이번이 세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2014 인천에선 실격,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7위에 올랐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km에서 시상대에 오른 선수는 김현섭뿐이다. 그는 2006 도하 은메달, 2010 광저우 대회와 2014 인천 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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