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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장유빈, 男골프 1R 선두 질주…한국 단체전도 1위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18:04

장유빈 / 사진=대한골프협회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이 아시안게임 골프 1라운드에서 1위를 휩쓸었다.

장유빈은 28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12개, 보기 1개로 11언더파 61타 1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시작부터 6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전반 9개 홀에서 7타를 줄인 장유빈은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5개로 4타를 더 줄였다.

2위는 10언더파 62타를 친 홍콩의 다이치 고가 차지했다.

조우영은 9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6언더파 66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26언더파 190타를 치며 1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국가별 출전 선수 중 상위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2위는 22언더파 194타의 싱가포르, 3위는 21언더파 195타의 일본이다.

한편 같은 날 경기를 치른 여자 골프 역시 선전했다. 유현조는 4언더파 68타로 개인전 공동 7위, 단체전 7언더파 137타로 4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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