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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女골프 개인전 3타 차 공동 7위로 출발…단체전 4위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14:25

유현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고생 국가대표 유현조가 여자 골프 첫날 공동 7위로 출발을 알렸다.

유현조는 28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포함 4언더파 68타를 쳤다.

1위는 7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바바 사키다. 차이는 3타 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3번의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김민솔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신고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임지유는 2언더파 70타 공동 15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한국이 4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국가별 출전 선수 3명 중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유현조, 김민솔이 활약하며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10언더파 134타를 친 중국과 일본이 공동 1위 그룹을 이뤘으며 태국이 8언더파 136타로 3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 후 컷오프가 진행, 여자부는 개인전 상위 20위, 단체전 상위 7개 팀만 생존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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