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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5일 연속 金 도전' 이다빈, 67kg급 준결승 진출…銅 확보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14:09

이다빈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 태권도가 5일 연속 금빛 발차기를 꿈꾼다.

이다빈은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8강에서 대만의 반윈츠를 라운드 점수 2-0(9-5 6-5)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앞서 24일 태권도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태권도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4강전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이다빈은 동메달을 확보하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또한 이다빈은 개인전 3연패에 도전한다. 이다빈은 2014 인천 대회 62kg급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67kg초과급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다빈은 휴식을 취한 뒤 카자흐스탄의 데니즈 칸셀과 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남자 80kg초과급 이선기는 16강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아미리 알리 아크바르에게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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