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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부터 대회 신기록' 백인철, 접영 50m 예선 전체 1위로 통과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12:08

백인철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접영의 최강자 백인철이 예선부터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빛 역영을 예고했다.

백인철은 28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 출전했다.

백인철은 23초39의 기록으로 예선을 마쳤다.

이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중국의 스양이 세운 종전 대회 기록 23초46을 0.07초 신기록이자, 자신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

백인철은 전체 1위로 당당히 예선을 통과했다.

백인철은 2014년 인천 동메달리스트 양정두에 이어 한국 접영 50m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백인철은 휴식 후 오후 8시 36분 결승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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