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UKISS)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늘(28일) 공식 SNS에 한복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환한 미소를 띤 유키스는 각기 다른 색상의 화사한 한복을 입고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유키스는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 인사도 전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다"라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올해는 이렇게 다섯 명이서 함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고,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는 2008년 데뷔 후 음악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라디오,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올해 6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도쿄∙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원조 한류돌'의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 일라이가 최근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수현, 기섭, 훈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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