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X세대 트렌드를 끌어모은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이 얼리버드 티켓팅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27일 오후 3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 얼리버드 티켓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 90년대를 주름잡던 X세대의 귀환이 예고됐다.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티켓팅에서는 이틀 공연의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전석이 매진되며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의 흥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연 주최사 아담 플레이스는 오는 10월 5일 2차 티켓팅을 예고했다.

첫 티켓팅부터 매진 기록을 이룬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은 과거 화려했던 X세대의 감성을 부활시킨 음악 축제로, 90년대 K팝 주역들로 꼽힌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음악과 게임,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X세대의 부활을 알리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는 1세대 아이돌을 비롯한 90년대 히트곡을 갖고 있는 댄스 가수들이 합류했다. 듀스 이현도, 태사자, 클릭비, 투야, 클론, 김현정, R.ef(알이에프), 구본승, 하이디, 플라워, 터보 김정남, 자자(ZAZA), E.O.S 김형중, 왁스, 스페이스 에이, 루머스, 포지션, 클레오, 심신까지 1차 라인업으로 19팀이 먼저 공개돼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다.

공연 주최사 아담 플레이스가 X세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곧 2차 라인업과 티켓팅을 공개하며 열기를 이을 예정이다.

첫 티켓팅부터 매진 기록을 세운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은 12월 9일과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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