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빽가가 준비된 신랑감 면모를 보여준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코요태의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빽가가 출연해, 결혼정보회사 블라인드 평가에 나선다.
이날 빽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해서 공항 근처에 집을 장만했다"며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공개된 VCR에선 아침에 눈을 뜬 빽가가 이불 정리와 집 청소를 '모닝 루틴'으로 지킨다. 이어 빽가는 김치찜을 해먹으며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이어간다. 빽가가 어머니에게 "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라고 묻자, 어머니가 "나한테 개기지 않는"이라고 반전 답변을 내놓는다.
이어 문세윤은 "김종민-빽가의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결혼정보회사에 보내,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고 깜짝 발표한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우선 두 사람의 외모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화끈한 평가를 내린다. 그러나 빽가는 제작진이 제출한 자신의 사진을 확인한 뒤, 극대노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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