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순정복서' 시청률이 0%대에서 고전 중이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1회는 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0.9%과 동일한 수치다. '순정복서'는 첫회 2.0%로 출발한 뒤 고전 중이다. 10회에선 0.9%까지 하락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 11회에서도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11회에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는 이권숙(김소혜)와 이를 방해하는 남현기(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의 여파로 '우아한 제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늘의 인연' '심야괴담회'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 드라마와 예능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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