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90년대 청춘스타로 활동했던 딸 최연제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선우용여의 고민이 소개됐다.
다수의 시트콤과 예능을 섭렵하 선우용여의 등장에 모두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 묻자, 선우용여는 "모든 걸 좀 내려놓으려고 하는 나이다. 우리 딸이 '너무 일하지 말고 건강 챙겨'라고 해서 딸 말을 잘 듣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우용여의 딸은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다.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 근황도 전했는데, 그는 미국에 건너가 결혼해 여성 건강 및 난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선우용여는 "45살에 난임 박사가 됐다. 그때(2016년) 아들을 낳았다"라고 밝혔다.
8살이 된 손자를 최근 봤다는 선우용여는 "말이 안 통해도 마음이 오고가니 다 통하더라. 걔는 영어만 지껄여(?)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