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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황선우 휴식' 男수영, 혼계영 400m 2위로 결선 진출
작성 : 2023년 09월 26일(화) 14:39

이주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수영이 이틀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꿈꾼다.

이주호, 조성재, 김지훈, 이호준의 한국은 26일(한국시각)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 2조에서 3분38초96를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혼계영은 4명의 영자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기록을 경쟁하는 종목이다.

한국은 이주호가 배영, 조성재가 평영, 김지훈이 접영, 이호준이 자유형 영자로 나섰다.

한국은 시종일관 2위를 지켰다. 첫 주자 이주호를 시작으로 이호준까지 안정적으로 2위를 유지하며 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결선에 대비해 에이스 황선우를 비롯해 최동열과 김영범이 휴식을 취했다.

한국은 같은 날 오후 10시 1분 결선 경기에 나선다. 전날 아시안게임 계영 800m에 이어 다시 한번 단체전 금메달을 따낼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은 아시안게임 혼계영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은메달이 최고 기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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