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인 보이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본격적인 이륙 준비에 나선다.
82MAJOR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온'(ON)의 선공개 타이틀곡 '슈어 띵'(Sure Thing)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82MAJOR는 첫 비행을 앞둔 설렘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항공기 내부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 멤버들은 커다란 캐리어에 몸을 맡기고 들뜬 마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소파에 앉아 대기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등 세계 무대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오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82MAJOR 콘셉트 포토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은 힙한 의상과 각양각색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5세대 K팝 대표주자로서의 가능성 역시 입증했다. 데뷔 전 진행된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로부터 쌓아 올린 실력과 콘셉트 포토에서 만나볼 수 있는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멤버 간 완벽한 케미가 82MAJOR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오는 10월 11일 데뷔를 앞둔 82MAJOR는 그레이트엠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신인 그룹이다.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으로 구성된 이들은 데뷔 싱글 '온'’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에너지를 보여주며 K팝 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82MAJOR의 선공개 타이틀 '슈어 띵'은 정식 데뷔 이전인 10월 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