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허광한이 '노 웨이 아웃'의 출연을 확정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6일 드라마 '노 웨이 아웃'(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이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 쟁쟁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사건을 의뢰받고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에 글로벌 청춘스타 허광한을 캐스팅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상견니'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한 메가 흥행작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배우 허광한은 '상견니'를 통해 순수하고 청량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라는 거대한 팬덤이 형성돼 올해만 네 번의 내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허광한 배우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올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일한 외국 배우 시상자로 초청되며 한국 작품과 배우들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허광한이 '노 웨이 아웃'으로 국내 데뷔를 하게 되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력을 입증한 허광한이 지금껏 본적 없는 신선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노 웨이 아웃'은 10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방송 날짜와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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