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1은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며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았다.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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