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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동메달 확보' 女탁구, 25일 신유빈 앞세워 일본과 운명의 4강전 펼쳐
작성 : 2023년 09월 25일(월) 10:50

신유빈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 탁구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4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25일 오후 12시(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22일 파키스탄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압살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태국도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8강전에서 홍콩에 3-1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한국은 동메달을 따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은 준결승에 패한 두 팀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하기 때문에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반대편 4강 대진은 중국과 태국이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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