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4' 톰이 베니타에게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2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4'에서 최종 결정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밤 톰은 호감이 있던 베니타에게 "너는 결정 내렸냐"라고 물었다. 베니타가 "아직"이라고 답하자 톰은 "어제 내가 자녀 유무 말하면서 내가 내 상황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나는 애도 있고. 나는 사실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베니타는 "오빠 그건 아니다. 나는 지역이 더 중요했다. 사실 신경 안 쓰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누굴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톰은 "네가 맏언니처럼 잘하고 그런 것들에 있어서 편안한 것들이 있었다. 서글픈 게 있다면 딱 하나다"라며 "내가 매너도 갖추고 의자도 갖추고 매너도 보이고 그런 데이트를 한 번도 못 해보고 집에 가는 거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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