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난 22일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와 정태진 경영지원담당,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스포츠와 에스알은 열차와 경기관람을 연계한 사업을 중점으로 양 사의 고객과 팬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도모하기로 했다.

LG 트윈스는 에스알과 함께 ▲야구관람권과 SRT 승차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개발 ▲ 상호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활용한 광고 협력 ▲ 콜라보 굿즈 제작 ▲ ESG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는 "에스알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팬들이 SRT를 이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전국의 스포츠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됐다"며, "에스알과 협력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스포츠팬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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