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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5G 연속 선발' 마인츠, 개막 후 첫 승 절…아우크스부르크전 선발 공개
작성 : 2023년 09월 23일(토) 21:34

사진=마인츠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재성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독일 바이에른 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아레나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마인츠는 1무 3패(승점 1점)로 리그 17위에, 아우크스부르크는 2무 2패(승점 2점)으로 15위를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루도비크 아조르, 카림 오니시보-이재성, 안토니 카시-톰 크라우스-레안드로 바헤이루-대니 다 코스타, 에디밀손 페르난데스-도미닉 코어-슈테판 벨, 로빈 젠트너가 출전한다.

시즌 초반 덜컹이는 마인츠다. 개막전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1-4 대패 후 홈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베르더 브레멘, 슈투트가르트에게 연달아 패하며 4경기 무승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이재성은 개막 후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막전 우니온전을 시작으로 팀 내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다. 팀 성적과 별개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출전해 2선과 3선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공격수들의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잇다. 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2라운드 만에 첫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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