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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가짜뉴스 누명' 정라엘 총격 엔딩…자체 최고 기록
작성 : 2023년 09월 23일(토) 09:11

7인의 탈출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7인의 탈출'이 예측 불가의 전개로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3회는 6.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1%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7인의 탈출'에서는 방다미(정라엘)가 결국 비극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방다미는 총격을 당하고 사라졌다.

사건을 조작해 양부 이휘소(민영기)의 삶까지 파괴한 악인들의 만행은 소름을 유발했다. 방다미가 사라진 자리에 총을 쥔 채로 쓰러져 있던 이휘소, 딸에 이어 남편까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박난영(서영희)은 방칠성을 찾아가 애원했다.

방다미가 그동안 진실을 밝히려고 분투했던 증거들을 직접 본 방칠성은 마음이 흔들렸다. 누군가의 조작으로 손녀 방다미가 모든 것을 뒤집어썼다는 사실에 방칠성은 분노했다.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복수 다짐하는 방칠성의 엔딩은 이후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4회는 오늘(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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