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의리의 교체 선수는 투수가 아닌 외야수였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교체가 확정된 KIA 이의리를 대체할 선수로 롯데 외야수 윤동희를 확정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전력강화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전문 외야수 및 우타자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논의 끝에 윤동희를 최종 선발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이의리가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 중이나 대회 기간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내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28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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