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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녀 탁구, 단체전 첫 경기 무실 세트로 승리
작성 : 2023년 09월 22일(금) 14:53

신유빈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첫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먼저 여자 탁구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2일 항저우 궁수 캐넌 한국은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압살했다.

먼저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하이카 하산을 3-0(11-4 11-2 11-2)으로 제압했다. 이어 신유빈(대한항공)이 후르 파와르를 3-0(11-2 11-4 11-2), 서효원(한국마사회) 역시 자만 칸을 3-0(11-6 11-4 11-5)으로 이겼다.

남자 단체전 또한 마카오와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매치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청치쳉을 3-0(11-6 11-3 11-9), 장우진(미래에셋)이 헤촌파이를 3-0(11-4 11-4 11-7),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이 커우청착을 3-0(11-4 11-3 11-6)으로 잡아냈다.

대표팀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에 임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후 5시, 남자 대표팀은 오후 7시 모두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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