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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 결국 항저우행 불발…대체 선수는 미정
작성 : 2023년 09월 22일(금) 11:55

이의리 / 사진=KIA 타이거즈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2일 오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KIA 투수 이의리로,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 중이나 대회 기간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의리는 21일 류중일 감독 앞에서 1.1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5실점 4자책으로 무너졌다. 평균 구속 또한 141.4km/h로 시즌 중 가장 낮았다.

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 류중일 감독 및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추가 논의를 거쳐 교체 선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내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28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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