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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파리올림픽 코스' DP월드투어 프랑스 오픈 1R 단독 선두
작성 : 2023년 09월 22일(금) 10:1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주형이 2024 파리올림픽 골프 경기가 열리는 코스에서 맹활약했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수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 김주형은 7언더파 64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렸다.

전반에만 6번의 버디를 쳤다. 1번홀(파4), 2번홀(파3), 3번홀(파5), 4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했고, 6번홀(파4),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는 14번홀(파5)에서 1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리차드 만셀, 매튜 사우스게이트(이상 잉글랜드), 요아킴 라게르렌(스웬덴), 알프레도 가르시아 에레디아(스페인)가 속한 공동 2위(6언더파 65타) 그룹과 1타 차다.

이번 대회가 열린 르 골프 나쇼날은 내년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의 코스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내년 올림픽 진출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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