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래퍼 빈지노가 모 카페를 운영 중이란 오해를 받게 되자 이를 해명했다.
20일 빈지노는 개인 SNS에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 사장님이 빈지노라고 적힌 블로그 게시글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전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DNA가 없는 사람입니다. 거짓 정보 멈춰"라고 적었다.
이어 "나 여기 한 번 우연히 들른 것밖에 없는데 왜 자꾸 링크가 되는 건지? 그 뒤로 간 적도 없어요. 또 가고 싶어도 민망해서 못 가겠음. 제 카페도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해당 카페를 빈지노가 운영 중이라는 거짓 정보로 인해 자신의 이름이 계속해 거론되자, 이를 직접 해명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빈지노가 해당 카페 사장이라는 방문 후기글이 다수 검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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