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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불륜설' 제시한 A씨, 협박·명예훼손 무혐의
작성 : 2023년 09월 20일(수) 19:58

최정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UN(유엔) 최정원에게 협박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피소된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부지검은 최정원으로부터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혐의 등으로 피소된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최정원과 아내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이 파탄났다는 취지로 불륜설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정원 측은 불륜설을 즉각 반박하며 A씨를 상대로 지난 2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 역시 최정원을 맞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최정원은 경찰 조사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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