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유니버스 대통합을 보여줬다.

20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 측이 에올이 돌잔치 특별 상영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관객이 사랑하고 열광했던 영화 속 오브제와 등장인물이 '에에올'의 다양한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재배치됐다. 소시지 손가락 에블린, 무림 고수 에블린, 씬스틸러 너구리와 에에올의 마스코트 돌까지 다양한 유니버스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특히 '첫돌'이라는 주제에 맞춰 돌이 된 에블린을 메인 캐릭터로 내세우는 언어유희로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그 어떤 유니버스에서도 나의 최애로 태어나줘'라는 메인 카피 역시 '에에올'을 사랑한 수많은 관객의 마음속 바람을 새겼다.

'에에올'은 10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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