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부천FC1995를 응원하기 위해 홈 경기장을 찾는다.

부천은 오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경남FC와의 홈경기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를 특별 시축자로 초청했다. 곽튜브는 경기 전 시축 행사를 통해 부천의 승리를 기원하고, 부천 팬과 시민들을 만나며 경기를 관람한다.

이번 시축은 유튜브 콘텐츠에 담긴 김보용과의 시축 약속으로부터 시작됐다. 곽튜브는 당시의 약속을 잊지 않고, 현재 부천에서 좋은 모습으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보용과 치열하게 리그 순위싸움을 벌이는 부천을 응원하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게 되었다.

곽튜브는 김보용이 우즈베키스탄 구단 소속 당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보용의 부천 이적 이후 유튜브 콘텐츠에서 부천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김보용과 부천에 대한 응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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