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DB손해보험)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대보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 김찬우(I.K버디플러스), '매치킹' 이재경(CJ),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 1위 이정환(team속초아이)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올해도 갤러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 iMBank 오픈은 21일부터 24까지 나흘간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194야드)에서 열리며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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