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연복 셰프가 추석을 맞아 선한 마음을 나눴다.
20일 사랑의열매 측은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가 추석을 맞아 호우피해 주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연복 셰프는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의 이름으로 자영업자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셰프는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모금과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각각 2천만 원씩을 기부했다. 또한 중식당 목란이 ‘착한가게’ 프로그램으로 기부한 금액도 현물을 포함해 약 3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총 누적기부금은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사랑의열매와 YTN이 함께한 착한가게 방송캠페인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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