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덴마크 무대에 진출한 조규성(미트윌란)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 수페르리가 8라운드 베스트11 선수를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멤버는 4-4-2로 구성됐고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수페르리가에 따르면 라운드팀은 선수의 통계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밝혔다. 조규성은 지난 16일 비보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헤더로 1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이미 1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바 있다. 이어 7월 이달의 팀 역시 선정됐다.
한편 조규성은 수페르리가에서 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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