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YB의 폭주가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 윤준협 5인방이 혈기왕성 YB를 결성해 강화도를 찾는다.

이날 YB 맏형 진욱은 동생들에게, 형들에 대한 불만이 없는지 묻는다. 처음에는 서로 눈치를 보며 망설이던 동생들은 조금씩 형들에 대한 불만 포인트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윤준협은 "상도형(나상도)의 재미없는 농담 때문에 힘들다. 억지로 웃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박지현을 비롯한 동생들은 모두 격하게 공감한다.

이외에도 동생들은 "녹화할 때마다 눈치가 보이는 형이 있다", "자꾸 우리가 모르는 '라떼' 이야기를 하는 형이 있다", "꼰대 같은 형이 있다" 등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낸다.

이를 듣던 형들은 "배신감 느낀다", "나도 몰랐다", "무서운 애들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에는 YB의 폭로를 믿지 않았던 2MC 장윤정, 붐도 증거 화면이 속속 등장하자 혀를 내두르며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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